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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내셔널갤러리 전
국박 처돌이의 오랜만에 국박 방문 고대하던 전시. 유튜브로 미리 공부도 했을 정도로 기대했던 전시인데. 넘 복잡하고 오디오가이드도 이용 불가. 유튜브 미리 보길 그나마 다행. 작품수 아주 많지는 않아서 덜 힘들었던만큼 사람은 너무나 많아서 더 힘들었던. 못다이룬 미술의 꿈 ㅎㅎㅎㅎ
2023.08.18 -
Bali
1n년만에 발리 꾸따 쪽은 원래 그랬지만 우붓 정말 많이 복잡해졌더라. ㅜㅜ 몰랐는데 우기였고 너어어무 더웠다. 얼굴, 팔다리 까맣게 탐. 스노클링 하고 만타도 봤다. 조류 땜에 죽을 뻔 했지만. 근데 서핑하고 스노클링 한거 빼면 비치에서 여유작작하게 시간 보내는건 못해서 아쉽. 그래도 기간 조금 길게 가서 충분히 먹고 액티비티 하고 걷고 자고 태우고….. 재밌었다. 우붓 숙소에 살던 귀여운 리자드 잘 있나 궁금.
2023.04.01 -
Rooms
한때를 스쳐갔던, 잠시 나의 방 혹은 집이었던 곳들
2023.03.25 -
Neka art museum. NAM
두번째 발리. 네카아트 뮤지엄 미술관이 생각보디 크고 작품도 많아서 충분히 여유있게 갔으면 더 좋았을듯.
2023.03.05 -
스페인
2022 여행기간 : 11일 항공편 : 아시아나 경로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포르투. 바르셀로나. 코로사19 이후 첫 여행. 겨우 한달여를 남은 시점에서 좀 무리하게 비행기표 지름. 이번 가을을 이렇게 그냥 흘려보내기는 너무 아쉬웠다. 그러나 스페인은 P인간에게는 너무 힘든 여행지. 거기다 욕심도 많아서 어느 도시 하나 빼기 힘든 나에게는 극악의 계획 짜기. 숙소랑 국내선 예매 끝내기만도 기진맥진(조회할때마다 가격갖고 장난치는 유럽 LCC들 한몫했음)인데 알함브라, 성당들, 가우디 스팟들과 미술관 기타 등등 정말 예약할것 천지더라. 나 이정도면 J해도 되는거 아닌가. 1순위는 알함브라. 바르셀로나에서 비행기 탐. 내게 스페인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 나스리궁은 예약시간에 정확히 입장해야 ..
2022.11.22 -
Australia 호주
2011년 쯤. 여행기간 : 10일 항공편 : 캐세이퍼시픽. 콴타스. 타이거에어 경로 : 브리즈번. 아들레이드. 캥거루아일랜드. 바로사밸리. 멜번. 10일간의 호주 브리즈번 in. 아들레이드와 캥거루 섬을 거쳐서 멜번 out 그리고 홍콩 환승이었으니까 10일간 비행기 여섯구간. 후덜덜 브리즈번은 잠깐이었지만 퀸즐랜드의 아름다운 날씨. 생각보다 작고 아기자기했던 브리즈번 도심. 인공모래가 있는 인공바다? 물놀이 공간의 예쁜 아기들. 그 모든 걸 압도하는 기억은 지하철 잘못타서 아들레이드 가는 비행기 놓칠뻔 했던 일. 브리즈번 보다 더 작았던 아들레이드. 빅토리아주는 더 남쪽이라 더 쌀쌀했고 백패커는 일하던 한국인 워홀러가 있었다. 아들레이드에서 캥거루섬 2/3일 투어 후에, 내셔널파크 투어로 멜번까지 이동..
2022.07.12